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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어떤 기업? 쌍용차 인수전 참여
    사회이슈 2021. 7. 30. 16:23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0036200의 인수전에 SM그룹이 참여하였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인수의향서 등을 마감한 경과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 모터스, 케이팝 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 6~7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특히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은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쌍용차를 인수하겠다. 자금력이 충분하다"라고 하는 등 인수에 확고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SM그룹은 2010년에도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오현 회장은 해운 1조원의 자금과 상선 IPO를 통해 은행 돈은 쓰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자금으로만으로 인수한다고 합니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후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벡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 들 계획 것으로 보입니다. 

     

    SM그룹이 쌍용차의 인수전에 참여함으로써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가운데,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오는 9월경 우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SM그룹 어떤 기업?

     

     

    SM그룹은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창업한 삼라건설을 모태로 우오현 회장이 창업한 기업입니다. 

     

    우오현 회장은 1953년생, 고향은 전라남도 고흥, 1971년 광주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양계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IMF 위기 당시 대한해운, 대한 상선, 진덕산업, 삼환기업, 경남기업, 벡셀, 경남모직,  남선알루미늄 등 해운사, 건설사 등을 인수 합병하여 성장하였습니다. 

     

     

    우오현 회장

     

    올해 자산 규모는 10조 4500억 원, 재계 순위 38위로 제조, 건설, 해운 등 58여 개의 계열사가 있습니다. 2000년대 대한해운, SM상선, 남선알루미늄 등을 인수, 2010년 우방, 2016년 한진해운의 미주 및 아시아 노선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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