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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김만배 대주주 누구? (프로필)사회이슈 2021. 9. 25. 15:39
'화천대유' 사건이 정치계뿐만 아니라 뉴스에 연일 화제입니다.
화천대유는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언론사 간부 7명이 5000만 원이 안 되는 자본으로 만든 신생 시행 업체입니다.
같은해 자회사인 천화동인도 설립하게 됩니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 시장 재직 시절 토지 매입 시 1조가 넘는 대규모 사업계획에 화천대유, 천화동인 등의 회사가 참여하여 사업자로 선정되며 3년간 577억의 배당금 등 총 4040억의 배당수익을 얻었습니다.
화천대유 김만배 프로필
김만배 기자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하여 일간 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를 거쳐 머니 투데이 법조팀장을 거쳐 부국장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성균관대 출신으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학연관계 및 2009년 곽상도 변호사가 개업했을 때 기사를 쓰는 등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법조팅장 당시 2014년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과 당선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
화천대유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김만배는 대장동 개발 당시 자본금 5000만 원과 그 관계사들인 천화동인을 통해 성남의 뜰 보통주를 모두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약 40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챙겼습니다.
최근 밝혀진 천화동인의 소유주들을 살펴보면
- 1호 - 김만배 기자 본인
- 2호, 3호 - 김만배 기자의 가족들
- 4호 - 남욱 변호사
- 5호 - 정영학 회계사 (사업계획서 등 작성)
- 6호 - 조현성 변호사 (투자자금 유치)
- 7호 - 김만배 후배 배모 씨 (전 경제지 부장)
이상 7인의 명단이 공개 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2019년 지난 해 김만배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가 회사 계좌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로부터 지난해까지 장기 대여금 명목으로 473억 원을 빌렸습니다.
이성문 대표도 2019년 회사로 부터 26억 8천만 원을 빌렸다가 갚았고 지난해 단기 대여금 명목으로 12억 원을 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를 횡령. 배임 등 의혹으로 출석 통보를 하였고 자금 인출 경위 및 사용처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천대유 뜻, 천화동인 뜻
화천대유 (火天大有) 뜻
화천은 태양을 뜻하고 대유는 커다란 만족을 한다는 뜻입니다.
합쳐 보면 하늘을 도움으로 세상, 천하를 취한다는 뜻입니다.
천화동인 (天火同人) 뜻
천화는 불이 하늘을 밝게 한다는 뜻이고 동인은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역술사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힘을 하나로 합쳐 뜻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마음먹은 일을 달성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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