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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가스.석유 분석회사 액트지오, 빅터 아브레우(Victor Abreu) 누구? (ceo, 프로필)사회이슈 2024. 6. 3. 18:47
2024년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했습니다.
이날 윤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가 들어와서 지난해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최고 수준의 심해 전문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며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90년대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 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서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액트지오사와 빅터 아브레우(Victor Abreu) 대표
이번 영일만 일대 석유. 가스 존재 가능성에 대한 발표로 물리탐사 자료의 심층분석을 수핸한 미국의 액트지오 (Act-Geo)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현재는 물리 탐사자료를 취득해 전산 처리하고 자료를 해석한 상태이며 이 작업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인 액트지오사가 평가했다"라고 했습니다.
액트지오 홈페지이 바로가기 현재 액티지오사의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액트지오사는 텍사스에 위차한 에너지 컨설턴트 회사로 세계 각국의 석유 및 가스회사, 정부 기관과 대학에 지구과학 분야 컨설팅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액트지오 누리집에 따르면 엑손보밀, 토탈 등 주요 석유기업과도 협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빅터 아브레우(Victor Abreu) CEO 프로필
빅터 아브레우(Victor Abreu) 는 액트지오의 설립자 이자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엑슨모빌에서 탐사 팀의 리더로 근무하며 카스피해, 가나 지역 등에서 석유 탐사를 이끌었습니다.
브라질 지질학자로 Petrobras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약 38년의 석유 및 가스산업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과 미국에서 25년간 거주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텍사스 휴스턴에서 위치한 라이스대학교의 겸임교수, 국제퇴적학회의 의장과 퇴적지질학괴 회장 등 지질학 학술 단체의 수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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