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학 프로필,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대북전단 임영웅 노래 USB 살포 예고'

 

 

박상학 프로필,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대북전단 임영웅 노래 USB 살포 예고'

 

 

2024년 5월 28일부터 북한이 남한으로 날려 보낸 오물 풍선과 관련하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K팝이 등이 담겨 있는 USB를 날려 보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햐여 "1.2차 세계대전에도 서로가 애드벌룬을 이용해 수백억 장의 전단을 보내고 남북한도 수억 장의 전단을 보낸 적은 있었지만 '오물 쓰레기'를 투하한 적은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은 적반하장격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면 대남 오물 쓰레기를 100배 보내겠다'며 삼류 양아치도 낯 뜨거운 공갈, 협박을 치고 있다" 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저들이 군림하는 수령의 노예로 알고 있느냐"라고 했습니다. 

 

탈북단체 “임영웅 USB 5000개 담은 ‘대북 전단’ 살포할 것”

 

그리고 바람 방향이 바뀌면 대북전단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한극 드라마와 임영웅 노래 등 트로트가 담긴 USB 5천개를 대형풍선 10개에 매달 보내려고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박상학 프로필

 

 

○ 이름 : 박상학

○ 출생 : 1969년 2월 16일 (55세)

○ 출생지 : 북한 량강도 혜산시

○ 학력 : 김책공업종합대학 (퇴학)

○ 직업 : 북한 인권 운동가

○ 소속 :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경력

•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 북한민주와운동본부 대표
•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대표

 

1969년 2월 16일 북한 량강도 혜산시 출생으로 북한의 명문대학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성적 미달로 퇴학을 당했다고 합니다. 

 

 

1998년 탈북에 성공하여 1999년 대한민국에 정착하였고, 숙부들이 국가보위성 국가보위부에 고문을 당하다 사망했고 사촌들은 꽃제비가 돼서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삶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년부터 북한의 독재정권에 대한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 배포등의 활동을 벌이게 되었고, 2013년에는 노르웨이 '오슬로 자유포럼'에서'창의적 반대운동을 위한 바츨라프 바헬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