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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나 보스코비치'(프로필), 세르비아 여자 배구 에이스
    사회이슈 2021. 8. 7. 18:04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팀이 드디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림픽 폐막일인 8월 8일 (일) 오전 9시 동메달을 놓고 예선전에서 0:3으로 패배했던 세르비아와 일전을 벌입니다.

     

     

    세르비아는 여자배구 랭킹은 6위(대한민국11위)로 강호 중 한 팀으로 불립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2018년 세계 선수권에서는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르비아와 2020 도쿄올림픽 예선 A조에서 세르비아와 대결하여 0:3 으로 패배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 김연경이 있다면 세르비아에는 티아나 보스코비치(24)가 있습니다. 티아나 보스코비치를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경은 브라질과의 준결승이 끝나고 "세르비아는 보스코비치에게 50%이상(공격) 올라 가는 팀"이라고 할 정도로 보스코비치의 공격 의존성이 높은 팀입니다.

     

    김연경과 보스코비치는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2018-19 시즌 동안 같이 뛰었습니다. 

     

     

     

     티아나 보스코비치 프로필

     

     

    • 이름 : 티아나 보스코비치
    • 생년월일 : 1997년 3월 8일(24세)
    • 신체 : 193cm, 82kg
    • 포지션 : 라이트 (스파이크 325cm, 블로킹 317cm)
    • 소속팀 : 엑자시바시 비트라 (터키)
    • 등번호 : 18번 (도쿄올림픽)

     

    보스티나 헤르체고비나 출신으로 세르비아로 귀화한 선수입니다. 나이가 아직 어려 세계적인 배구 스타의 발전 가능성이 많으며 볼을 높게 뛰어 내려치는 스파이크 서브가 특기인 선수입니다.

     

    세르비아는 '티아나 보스코비치'의 원맨팀이라고도 불립니다.  8강전까지 (4일 기준) 도쿄올림픽 대회에서 140 득점을 올리면 이 부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연경은 102점으로 득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격 효율에서도 보스코비치는 3위(39.2%), 김연경 5위 (35.02%)를 기록하며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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