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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프로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소환 조사사회이슈 2024. 3. 7. 09:05
2024. 3. 6.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첫 소환조사에 출석하였습니다.
주수호 위원장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에 의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게 돼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로 이자리세 서게 됐다" 며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 MZ세대는 완전히 신인류인데 후배들을 방조하고 교사했다는 것을 전혀 사실과 다르다" 며
"오늘날 의사들의 저항은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에 맞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 위원장 소환은 보건복지부가 의협 전.현직 간부를 5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법, 업무방해, 교사.방조 혐의등 고발한 것에 대한 소환으로 첫 번째 소환입니다.
다른 의협 간부들도 순차적으로 소환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출굴 했던 노환규 전 의협 회장도 9일 출석 예정 입니다.
주수호 프로필
○ 이름 : 주수호
○ 출생 : 1958년 11월 26일 (65세)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학사)
○ 현직 : 미래의료포럼 대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경력
- 외과 전문의
- 안세병원 외과 과장
- 주수호외과의원 원장
-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대변인
-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대변인
- 대한의사협회 회장
- 서울의과연구소 고문 대표
1958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서 공중보건의료 근무를 시작으로 이후 외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여 다양한 의료 및 학술 활동에 참여 했습니다.
1994년 부터 안세병원 외과 과장, 1998년 IMF 시절 최소한의 비용으로 강남구 개포동에 주수호 외과의원을 개원하였고,
주수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의사들 사이트 '메이게이트' 포탈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입니다.
1999년 김대중 정부 시절 '의약분업'과 관련하여 의사협회 회원들은 2000년 6월 20일 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으며, 이때 대변인을 맡아 언론에게 의사협회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2007년 6월 부터 2009년 4월까지 제35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2023년 8월 26일 '미래의료포럼'을 발족했습니다.
2024년 2월 2025학번부터 의대 인원을 2000여 명 증원한다는 정부 정책에 대하여 의사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주수호는 비상대체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의협의 언론홍보위원원장 자리에서 "개원의 세전 연보이 2억8000만원에서 2억 9000만 원 수준이다. 40세 이상 자영업자 수준인데, 이게 비난받을 정도로 많은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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