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검사 프로필, 조국혁신당 영입7호

 

 

박은정 검사 프로필, 조국혁신당 영입7호

 

2024. 3. 7. 조국 전 법무장관이 대표로 있는 조국혁신당이 박은정 전 광주지검 중요겸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인재영입 각각 7, 8호로 영입하였습니다. 

 

박은검 검사와 차규근 전 본부장 두 사람은 검찰개혁 분야의 대표 인재로 영입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입인재 7호 박은정 인재는 2020년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재직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중대 비위에 대한 직접 감찰 및 징계 청구 업무를 담당했으며, 한동훈 검사장의 '채널 A사건' 과 일명 '라임 술 접대 검사' 3명에 대한 직접 감찰을 수행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했습니다. 

 

조국, ‘尹찍어내기 감찰’로 해임된 박은정 前검사 영입

 

박은정 검사는 영입 수락문을 통해 "검찰 전체주의 세력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는 커녕, 슬픔과 아픔에 칼질을 하고, 심지어 입까지 틀어막고 있다" 며

 

"오늘날 검찰은 최소한의 정치적 중립과 기계적 중립을 포기하더니, 기어코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으로 변모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검찰 조직에서 24년을 몸담은 전직 검사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며

 

"검찰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 반드시 대한민국이 검찰 독재로 가는 길목을 막아서겠다"고 했습니다. 

 

 

 

 박은정 검사 프로필

 

 

○ 이름 : 박은정

○ 출생 : 1972년 1월 15일 (52세)

○ 출생지 : 경상북도 구미시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벅학/학사), 대학원 (법학/석사)

○ 현직 :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

 

경력

• 제39회 사법시험 (연수원 29기)
•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부부장검사
• 춘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공판부장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검사
•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법무부 감찰담당관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1972년 1월 15일 경상북도 구미 출생으로,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연수원 29기)에 합격, 000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 했으며, 남편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시절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 이었던 이종근 검사 입니다. 

 

 

이후 인천지방검차청 부천지청 부부장 검사, 춘천지방 검찰청 부부장 검사등을 역임하였고, 

 

2011년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로부터 기소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당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박은정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를 감찰담당관으로 임명하여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업무를 당담하게 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부부와 한동훈 검사장의 통화 내용등을 법무부 감찰위에서 공개한 사실이 있어 논란이 있는 가운데, 

 

박은정 담당관이 최근 감찰관실 직원들에게 관련 기록에 대한 날짜를 고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성남 FC 수사를 지휘했던 부서를 성범죄 부서로 전환한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으며, 

 

김오수 검찰총장등과 함께 직무유기죄 및 직권남용죄로 공수처에 고발당했습니다. 

 

[종합] 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박은정 공수처 이첩

 

2022년 6월 28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실시한 인사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로 인사 조치 되었고, 

 

박 부장검사는 추석 연휴 직전 친정집까지 압수수색 당했다며, "모욕적인 행태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사로 보복하는 것은 검사가 아니라 깡패일것 이라고 주장했던 윤 전 총장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그 기준이 사람이나 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를 바랄뿐"이라고 했습니다. 

 

2024년 3월 7일조국혁신당 인재영입 7호로 영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