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현 한글학교장 프로필, '세계테마여행' 쿠바

 

 

정호현 한글학교장 프로필, '세계테마여행' 쿠바

 

2024년 4월 22일 (월) ~ 4월25일(목) 저녁8시40분 EBS1'세계테마여행' '마침내! 쿠바' 편에서는 정호현 쿠바 한글학교장과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수립 76년 만에 193번째 수교국이 된 쿠바는 2024년 2월 '한-쿠바 수교'를 맺은 나라입니다. 

 

22일(월) 방영되는 '제1부, 800KM' 에서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여정을 시작으로 활기 넘치는 재래시장과 치솟는 물가로 인하여 물건값을 치를 때마다 돈뭉치가 등장하는 쿠바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산티아고 데 쿠바로 떠나는 장장 800KM 긴 여정에서 쿠바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800KM 여정 후 도착한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쿠바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의 혁명의 여정과, 혁명의 요람 '시에라 마에스트라'로 이동하여 혁명군 사령부에서 체 케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의 흔적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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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테마여행' '마침내! 쿠바' 편은 <제1부, 800KM, 혁명의 여정>, <제2부, 카리브해, 낭만의 여정>, <제3부, 찬란한 열정의 연대>, <제4부, 오늘이 행복한 아바나> 총 4부작으로 2024년 4월 22일(월) 부터 4월25일(목)까지  EBS1 저녁 8시 40분에 방영됩니다. 

 

 

 

 정호현 프로필

 

 

○ 이름 : 정호현

○ 출생 : 1972년생

○ 학력 : 캐나다 토론토 York대학 대학원 (영화과,졸업)

○ 남편 : 오비엘비스 (쿠바)

○ 거주지 : 쿠바 하바나 거주

○ 소속 : 쿠바 한글학교장

 

1972년생으로 캐나다 토론토 York 대학 영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쿠바 거준 한인 (현재 30여명 남짓) 중 맨 처음으로 쿠바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유학 당시 잠시 쉴 겸 쿠바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쿠바의 매력에 반했다고 하며, 방송기획과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분야를 공부한 그녀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인 후손 프로그램 제작 때 쿠바에 다시 방문하여 그대로 눌러앉았습니다. 

 

 

쿠바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중 10살 연하인 남편 오리엘비스를 만나 2007년 결혼하였으며 한국에서 아들을 낳고 살다가 다시 쿠바로 돌아와 정착했습니다. 

 

 

자신의 이런 스토리는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 '쿠바의연인'(2010)에서 다루었으며, 정호현 교장은 한국에서 신혼여행 부부와 관광객 발길이 쿠바로 이어지던 때에 현재를 알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까날 쿠바'를 통해 한인 후손 이야기나 한류 열풍 등 쿠바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한국문화센터에서 개교한 한글학교에서 원어민인 정호현 교장과 한글을 전공한 쿠바 교사 5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