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프로필, 주중국 한국 대사, 갑질 의혹?

 

 

정재호 프로필, 주중국 한국 대사, 갑질 의혹?

 

2024. 3. 28. 외교가 및 각종 매체에 따르면 정재호 주중대사가 직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당했습니다. 

 

중국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주재관 A 씨는 정재호 대사를 상대로 '갑질'로 외교부에 신고를 했으며, 업무시간에 본인 방으로 불러 대화하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재관 A씨는 해당 대화 내용을 발언을 녹음하여 외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 씨는 외교부 소속이 아닌 다른 부처에서 중국에 파견한 주재관 신분입니다. 

 

정재호 주중대사 '부하직원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주중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 중" 이라며 접수 사실을 확인했으며,

 

외교부의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에서는 상급자가 하급자 등에게 욕설, 폭언, 폭행, 불필요한 신체접촉등 모욕적 행동을 하는 것을 '갑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재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충암고 동기 동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재호 프로필

 

 

○ 이름 : 정재호

○ 출생 : 1960년 (64세)

○ 출생지 : 부산광역시

○ 현직 :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 학력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학사),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 (역사학/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박사)

 

경력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 중국인민대학 방문교수
• 홍콩중문대학 방문연구원
• 홍콩과기대학 사회과학부 조교수

 

1960년 부산광셕시 출생으로 서울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 학사,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 역사학 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출신으로 주요 연구분야는 미중관계, 중국정치, 동아시아안보 등 입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중국 대사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으며, 주중대사로 부임한지 8개월 만에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아그레망을 받았습니다. 

 

 

부임 이후 1년 6개월째 한국 특파원 월례 브리핑 자리에서 질문을 받지 않고 있는 등 한국 특파원들과도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 A씨가 정재호 대사가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신고를 해 외교부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