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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전 고검장 프로필,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사회이슈 2023. 11. 27. 16:22
검찰은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수사 관련 '무마 청탁' 의혹과 관련하여 전 검찰 고검장 및 경찰 간부에 대하여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2023. 11. 27.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3부 (김용식 부장검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 전 고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하였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장을 지냈던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임정혁 전 고검장과 곽정기 변호사가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수사 중에 있으며,
이00 전 KH 부동디벨롭먼트 회장이 지난해 5월 부터 6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이벨로퍼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금품 수수 과정에서 이들이 개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정혁 프로필
○ 이름 : 임정혁
○ 출생 : 1956년 8월 15일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 현직 : 법무법인 산우 변호사
경력
- 제28회 행정고시
- 제26회 사법시험 (연수원 16기)
- 울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대검찰청 공안부장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 대검찰청 차장검사
- 법무연수원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 및 제28회 행정고시에 동시에 합격하였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었고 이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처 북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감찰연구관 등을 거쳤습니다.
2000년에는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장이 되면서 부장검사로 승진하였고,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대검찰청 공안 2 과장이 되었습니다.
2005년 사법연수원 교수로 발령났으며,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울산지방검찰청 차장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이 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되었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당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대검찰청 차장검사 되면서 김진태 검찰총장을 보좌했습니다.
2015년 법무연수원장으로 이동했고, 김남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기수 문화에 따라 퇴임하였습니다.
퇴임 이후에도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 자유민주연구원 정책자문위원장, 내외경제 TV 회장, 바이오빌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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