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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봄 이태신 실제인물 누구? 프로필, 정우성, 장태완
    사회이슈 2023. 11. 27. 10:48

     

     

    서울의 봄 이태신 실제인물 누구? 프로필, 서울의 봄 정우성, 장태완

    영화 '서울의 봄' 인기 상승에 따라 극 중 등장하은 실제 인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은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 피살된 후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가 권력을 찬탈해 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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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울의 봄' 인기 상승에 따라 극 중 등장하은 실제 인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은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 피살된 후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가 권력을 찬탈해 가는 12. 12. 군사 반란 과정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극 중 배우 황정민의 전두광 (실제 인물 : 전두환) 뿐만 아니라 배우 정우성의 이태신 장군 (실제인물 : 장태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봄' 배우 정우성

     

    정우성 (극중 이태신 장군)이 연기한 실제인물인 장태완 장군은 전두환의 12. 12. 쿠데타를 끝까지 막으려 했던 인물로 전두환 정두관 정권에서 갖은 수모를 겪었습니다. 

     

     

     

     

     장태완 프로필

     

     

    ○ 이름 : 장태완

    ○ 출생 : 1931년 9월 13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신동

    ○ 사망 : 2010년 7월 26일 (78세) 

    ○ 학력 : 조선대학교 (법학/학사)

    ○ 재임 기간 : 제7대 수도경비사령관 (1979. 11. 19 ~12. 12)

    ○ 의원 대수 : 제16대 국회의원 

    ○ 최종 당적 : 민주당

    경력 

    • 한국증권전산 회장
    • 재항군인회장
    • 르메이에르 회장
    • 제16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군사 경력

    • 임관 : 윤군종합학교 (11기)
    • 최종계급 : 소장
    • 최종보직 : 수도경비사령관
    • 참전 : 6.25 전쟁, 베트남 전쟁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육군종합학교 (11기) 지원하여 임관하였습니다.

     

    중령 시절엔 맹호부대 1진으로 파월, 대령시절에는 제1야전군사령부 작천처 차장 보직, 1971년 1월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장과 제5군단 참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1973년 4월 윤필용 사건 이후 근위부대 내 물갈이 덕분에 핵심 보직인 수도경비사령부 참모장에서 2년 3개월간 근무했습니다. 

    < 윤필용 사건 >

    " 유신체제 시절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이었던 윤필용 및 육군 장교 13인이 쿠데타 모의 혐의로 숙청당한 사건 "

     

    수도경비사령부 참모장 당시 갑종장교 출신인 자신을 깔보고 항명하던 육군사관학교 15기 출신 김상구 방공포대대장을 영창에 보냈습니다. 

     

    김상구는 전두환의 손윗동서로 이일로 전두환이 장태완에게 악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26 보병사단장에 임명되었고, 1976년 11월 16일 수도경비사령관 직위로의 보직 이동을 명 받게 됩니다.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의 12. 12. 군사 반란당시 서울에 있던 부대 중 정병주 특전 사령관, 김진기 육군 헌병감과 함께 저항하였고, 

     

    이후 서빙고에서 45일간 조사를 받고 6달간 집에서 갇혀 지냈습니다. 

     

    12. 12. 군사반란 직후 수도경비사령관 직에서 해임되었고, 후임자는 최전방 병력을 빼돌려 반란에 참가시킨 9 사단장 노태우였습니다. 

     

     

     

    1980년 장태완의 아버지가 별세하였고, 1982년 서울대학교 다니던 외동아들 장성호(당시 21세)가 행방불명 이후 1달 만에 칠곡군 왜관읍 근처 산기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민주화 이후 2000년 새천년민주당 인재 영입에 따라 비례대표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때 대한민국 국회에서 386세대 국회의원들에게 "12. 12 쿠데타를 내가 막지 못해서 미안하다. 여러분이 그간 고생이 많았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7월 26일 향년 78세에 숙환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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