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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유동규 통화기록 - 최재경, 박관찬 누구?
    사회이슈 2022. 1. 3. 10:18

    한국일보에 따르면 검찰이 구속기소 되어 있는 대장동 특혜 의혹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53)씨 휴대폰에서 

     

    최재경(전 청와대 민정수석),박관천(전 청와대 행정관) 두 사람과 통화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유동규

     

    2021년 9월 29일 유동규씨는 대장동 의혹 검찰 수사가 시작된 후 자신의 오피스텔 9층에서 휴대폰을 창 밖으로 던졌고

     

    경찰이 2021년 10월 8일 CCTV 분석 등으로 찾아낸 뒤 검찰은 휴대폰 포렌식을 실시하였습니다. 

     

    휴대폰 포렌식 결과, 유동규씨는 검찰 압수수색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두세 차례에 걸쳐 수십 분 동안 통화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유동규 씨 기 대부분 먼저 연락을 했지만 압수수색 전날에는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동규, 이재명

     

    그리고 유동규는 최재경, 박관천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과도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재경(전 청와대 민정수석)씨는 '50억 클럽' 언급 당시 6명에 포함된 인물이지만 박관천(전 청와대 행정관)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전혀 거론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최재경 전 수석과 박관천 전 행정관은 유동규씨와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하거나 대장동 관련 의혹과 전혀 상관없다는 주장입니다. 

     

     

     

    최재경

     

    최재경씨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검사로,  현재는 최재경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삼성전자 법률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최재경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우병우 뒤를 이어 박근혜 정부시절 민정수석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식으로 임명된지 5일 만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의혹 '50억 클럽'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박관천

     

    경찰(경정) 출신으로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되어 2014년까지 공직기강 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박관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논란 당시 정윤회 문건 작성자로,  2014년 1월 정윤회가 비선 실세라는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보고서 유출 경위 조사를 받던 중 "최순실씨가 1위, 정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라고 했으나 당시에는 헛소리로 여겨졌으나 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 그의 진술이 주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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