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남 판사 프로필 / 여성 수석 합격

 

윤재남 판사 프로필 /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하여 피의자 신분인 전직 한국수자원 공사 상임감사 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2023. 4. 21.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래구 전 위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직접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거나 관련자를 회유했다고 보기 어렵고, 수사에 영향을 줄 정도로 증거를 인멸했거나 그럴 것으로 예상하기도 어렵다" 며

 

"주요 혐의에 대한 증거는 일정 부분 수집돼 있다고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 살포 전체 과정에서 주도적 역하을 한 피의자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공범들과 말 맞추기 및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며

 

"그로 인해 공범들 간 실절적인 증거인멸 결과 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피의자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 우려가 명백히 인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 및 사유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윤재남 판사 프로필

  

 

○ 이름 : 윤재남

○ 학력 : 연세대 법학과(졸업)

○ 나이 : 50세, 여

○ 현직 : 서울중앙지밥법원 (부장판사)

 

제41회 사법시험에서 25세의 나이에 전체 수석을 차지했으며, 사법시험 사상 7번째 여성 수석합격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오로지 법조인생을 꿈꿨다고 하며, 대학교 3학년 시험 삼아 본 1차 시험에서 한차례 낙방 빼고는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는 법내대 형사법 관련 학회에서 활동하며 검사 되기를 희망했고 졸업 후 판사직을 동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부장가정법원 부장판사, 2019년 인전지방법원 부장판사, 2021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23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