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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양조 무혐의 - "영탁 VS 예천양조"
    사회이슈 2022. 1. 10. 15:47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에 했던 고소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가수 영탁으로 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당했던 예천양조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0일 예천양조측은 "경찰 수사 결과로 핵심 쟁점이었던 '영탁 모친의 3년 150억 원 요구와 돼지머리 고사'등이 사실로 밝혀졌고, 이에 따라 명예훼손이 역시 성립되지 않았다"며

     

    "영탁과 영탁모친이 예천 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형사고소 건에 대해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 송치 결정을 내렸다"라고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예천 양조에서 영탁을 '영탁막걸리' 모델로 내세워 홍보를 하였고,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예천 양조 측은 '영탁 측이 150억 원의 재계약금을 요구하여 재계약이 결렬되었다'라고 했고, 

     

    당시 '재계약을 앞두고 영탁 모친이 3년에 150억 원을 요구했다', '공장에 돼지머리를 묻으라고 했다' 등의 주장을 했습니다. 

     

     

     

    영탁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지난 9월 예천 양조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예천 양조는 무혐의 결과에 대하여 "부디 앞으로는 '전속모델과 가족의 갑질'로 인해 광고주였던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고 부도 위기를 겪는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일평생 바쳐 이룩한 예찬 양조의 명예회복이 조금이라도 된 것 같아 위안이 든다"라고 했습니다. 

     

     

    반면 영탁측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죄명의 적합성에 대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형사소송법에 따른 이의신청 및 수사 심의 신청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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