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이지혜 (프로필) / 옥주현 VS 김호영 /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 (프로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과 관련하여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은 

 

'모든 뮤지컬인 들에게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글을 통해서

 

"뮤지컬계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 위치와 업무에서 지켜야 할 정도가 있다.

 

지금의 이 사태는 이 정도가 깨졌기때문에 생긴 일이다. 우리 스스로 자정 노력이 있을 때만이 

 

우리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3일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서 주연 엘리자벳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었습니다. 

 

캐스팅 발표 후 일부 팬들은 네번의 시즌 동안 엘리자벳 역을 두 번 맡았던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과 절친한 후배 이지혜가 캐스팅된 것에 친분이 작용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옥장판 사진을 올리며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했고, 

 

옥주현은 지난 20일 김호영과 악성 댓글러 2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21일 김호영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대응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지혜 프로필

 

 

• 이름 : 이지혜
• 출생 : 1990년 2월 9일 (32세)
• 학력 : 중앙대학교 (성악과/학사)
• 소속사 : 주식회사 타이틀롤

 

어릴적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이 아이는 노래를 해야 한다"라고 해서 성악을 길을 걸었고, 

 

초등학생 때는 'MBC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했습니다.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인공 엠마로 데뷔하였고, 

 

이후 드라큘라, 스위니 토드, 팬텀, 레베카, 안나 카레니나,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했고, 

 

드라마 '파친코' 와 영화 '기생충'에 성악가 역으로 영화에 데뷔하였습니다. 

 

 

맑고 깨끗한 음색을 가졌으며, 섬세한 연기와 디테일로 호평을 받고 있고

 

2017년 tvN '인생술집'에서 옥주현은 

 

"지혜의 목소리엔 마음이 치유되는 울림이 있어요"라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다작을 하며 많은 배우들은 만나 인싸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과 맛집 탐방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