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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인수 참여, 이엘비앤티 어떤 회사?
    잡다 주식 2021. 9. 16. 23:45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 인디EV 등 세 곳에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용차는 1954년 출범 이후 네번의 주인이 바뀌었고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한 번씩 겪고 이번에는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인 SM그룹 (삼라마이더스)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에디슨 모터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인수자금과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9천억과 신차 개발 자금 5천억 등 적어도 1조 5천억 가량이 필요합니다.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 희망 금액과 자금 확보 방안, 향후 사업 계획 등을 평가하여 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1곳과 예비협상자 1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엘비앤티 (EL B&T) 어떤 회사?

     

    김영일 이엘비앤티 회장 (출처 : 이엘비앤티)

     

    이엘비앤티는 전기 세발자전거 'Tuk-Tuk' 생산과 ESS 개발, 자체 개발한 소형 전기 승용차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으나 제품이나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쌍용차 디자인 실장과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 총괄 전무 등을 지내며 무쏘와 싼타페를 출시한 경험이 있는 김영일 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엘비앤티는 쌍용차 본입찰 참여하기 위해 미국 카니널원 모터스,  파빌리온 P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본입찰 후보 중 가장 높은 금액인 5000억 원대 금액을 써냈다고 하며 다른 경쟁업체인 에디슨 모터스 2000억 원대 중후반, 인디 EV는 1000억 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입찰에 참여하였고 파빌리온 PE와 함께 인수 후 유상증자를 통한 안정적 추가 자금 투입 방안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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