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판사 프로필 고향, 대법관 후보자

 

 

신숙희 판사 프로필 고향, 대법관 후보자

 

2024. 2. 2. 조희대 대법원장은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엄상필 (55)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 (54) 양형위원회 상임위언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였습니다. 

 

대법원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하면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재판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는 법률 지식과 판단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두 사람을 각 임명제청했다"라고 했습니다.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임명 땐 ‘중도·보수’ 우위

 

윤석열 대통령이 두 사람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인사가 진행됩니다. 

 

 

 

 신숙희 판사 프로필

 

 

○ 이름 : 신숙희

○ 출생 : 1969년 3월 4일 (54세)

○ 출생지 : 경상남도 양산시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 현직 :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경력

• 제 35회 사법시험 (연수원 25기)
• 서울지방법원 판사
•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
• 젠더법연구회 회장
•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1969년 3월 4일 경상남도 양산시 출생으로, 창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 (연수원 25기)에 합격하여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이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등을 역임하였으며, 변호사협회등에서 실시하는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법원 내의 800명의 회원을 가진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맡았고, 2022년 수원고등법원으로 전보되면서 부패, 성범죄 사건 전담 재판부인 제1형사부의 재판장을 맡았습니다. 

 

2019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재직당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에 대하여 경찰의 부실 초등 대응으로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1심보다 손해 배상금을 증핵하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2023년 2월 여성 최초로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고, 2023년 7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 명단에 올렸으나 제청되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캄보디아 크레르 루주 특별재판소 국재재판관을 지낸 백강진 광주고법 부장판사 이며, 

 

2024년 2월 2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첫 대법관 인선으로 엄상필 부장판사, 신숙희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