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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뇌물 의혹, 프로필, 수산업자 로비 의혹?사회이슈 2021. 7. 5. 22:11
수산업자 김모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선동 오징어' 투자를 미끼로 김무성 전 의원 형을 포함하여 116여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산업자 김씨의 진술로 이 부장검사,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TV조선 엄성섭 앵커, 포항 남부 경찰서장도 금품수수 등의 의혹으로 입건하여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1.07.03 - [사회이슈] - 수산업자 로비 어디까지? (김무성 형, 엄성섭, 이동훈)
박영수 특검 프로필
- 이름 : 박영수
- 출생 : 1952년 2월 15일 (68세)
- 출생지 : 전라남도 목포시
- 학력 :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 이력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활동
- 사법시험 20회, 사법연수원 10기,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 고검장을 지냈고,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를 역임
이번 의혹의 대상은 최순실.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팀을 이끌었던 박영수(68세, 남) 특별검사입니다.
의혹의 내용은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고가의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제보입니다. 그리고 수산업자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재 수사 중인 이모 부장검사를 박영수 특별검사가 소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산업자 김 씨가 직원 명의로 '포르쉐 파나메라4'를 10일간 렌트한 뒤 박영수 특검에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박영수 특검 아내가 포르쉐 차량을 바꾸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산업자 김씨가 제공한 것이며, 렌터카 비용은 약 250만 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수산업자 김 씨는 계약부터 전달까지의 과정을 촬영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영수 특검은 "시승 권유로 며칠간 차량을 렌트했다가 반납했고, 렌트비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것을 전혀 사실이 아니고 처에게 마직막 될수 있는 차를 구입해 주기 위해 차종을 검토하던 중 김씨(수산업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렌트카 회사 차량의 시승을 권유 했고, 그 회사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며칠간 렌트를 했다" 며
"그 이틀 후 차량은 반납했고, 렌트비 250만원은 이모 변호사를 통해 김씨(수산업자)에게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명절에 3~4차례 대게, 과메기를 선물로 받았으나 고가이거나 문제될 정도의 선물을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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