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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관 화성 아리셀 공장 대표 프로필, '모회사 에스코넥' 급락사회이슈 2024. 6. 26. 00:45
2024년 6월 25일 오후 2시쯤 경기 화성 리튬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이 업체의 모회사 에스코넥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박순관 아리세 대표는 대국민 사과를 통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래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큰 책임을 갖고 고인과 유족에게 가능함 모든 방법을 통해, 진심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것" 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 프로필
○ 이름 : 박순관
○ 소속 : 에스코넥 (대표이사 회장)
○ 학력 :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 삼성시계주식회사 입사 (삼성)
- (주)삼영코넥 설립 (1998)
- (주) 에스코넥 사명 변경 (2009)
1979년 영북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세종대학교에 입학하여 1987년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삼성시계주식회사(삼성)에 입사하였고, 1998년 (주) 삼영코넥을 설립, 2009년 (주) 에스코넥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 에스코넥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에스코넥(아리셀) 어떤 회사?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은 2020년 출범한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코넥의 자회사입니다.
에스코넥은 아리셀의 지분 96%를 가지고 모회사로 2000년 설립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 입니다.
경기도 광주에 본사,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으며 주력제품은 프레스물 형태의 휴대전화 내외장 금품부품으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입니다.
종속기업으로 아리셀, 중국법인 동관삼영전자유한공사, 베트남법인 S-Connect BGVINA, 에코하이테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매출액은 2753억원에 달합니다.
박순관 에스코넥 회장은 약 14.4%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24일 자회사 아리셀의 화재 이후로 최대 22% 급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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