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 발표, 23세 연하 비연예인 누구?

28일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발표와 함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수홍은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자신이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 먼저 혼인신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식을 치르기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나느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며 한다"라고 했습니다. 

 

박수홍의 예비신부는 23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수홍은 "아내가 된 사람은 평번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한편 가로세로 연구소에서는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아나운서 지망생이자 리포터인 김다예(1993년생)이라고 폭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가세연에서는 김다예는 실대 건축학과 출신에 안현주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을 다녔고 k-리그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등의 일을 했다고 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년동안 출연료와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며 친형 부부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했고, 약 116억 원 부동산 가압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