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 프로필(고향), 비상계엄 관련 "엄정 수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 프로필(고향), 비상계엄 관련 "엄정 수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2024년 12월 8일 박세현 검차특별수사본부장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국가적인 중대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서울고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 중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각 단계에서 어떤 입장인지는 다 알려진 상황" 이라며 "김용현 전 장관의 진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파악했다"라고 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내란죄 수사권과 관련해서는 "관련된 협의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검찰은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경찰에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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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 당시 내란죄는 직접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국정원이 가지고 있던 대공수사권도 2020년 경찰로 이관된 후 2024년부터 시행되는 만큼 내란죄 수사권은 경찰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세현 본부장은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 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레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 입건) 맞다"라고 했습니다. 

 

 

 

 박세현 검사장 프로필

 

 

○ 이름 : 박세현

○ 출생 : 1975년

○ 출생지 : 경상북도 구미시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 현직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경력

• 제39회 사법시험 (연수원 29기)
•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대검찰청 형사부장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1975년 경상북도 구미시 출생, 박순용 전 검찰총장의 아들로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 (연수원 29기)하여 2000년 4월 1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2003년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이후 검사로 재직하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23년 9월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24년 9월 인사에서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6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