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MBC 사장 (프로필) / '윤대통령 비속어 관련 고발?'

 

박성제 MBC 사장 (프로필) / '윤 대통령 비속어 관련 고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 이라고 말한 것이며, 미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언급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9월 26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비속어 논란' 에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의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MBC의 행태는 이대로 도저히 두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MBC 최초 보도처럼 미국을 지칭하는 단어였다면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철저한 확인이 필요한데 MBC는 이런 확인 과정을 생략하고 자의적으로 매우 자극적인 자막을 입혀서 보도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발언 관련 허위 방송한 MBC의 박성제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 공동정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 라며

 

"의를 위한다면 마땅히 행동해야 한다"라고 24일 SNS를 통해 밝혔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언제나 정면돌파해야 한다.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라고 했습니다. 

 

 

 

 

 박성제 MBC 사장 (프로필)

 

 

• 이름 : 박성제
• 출생 : 1967년생(55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학사)
• 현직 : MBC 대표이사 사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 기간 : 2020년 2월 24일 ~ 2023년 2월 23일 (예정)

경력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문화방송에 입사하여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등을 거쳐

 

2002년 MBC 노동조합 보도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간사, 2007 MBC 본부 노조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2년 6월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었고, 

 

2017년 12월 7일 복직하였습니다. 

 

2020년 2월 22일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되었고, 

 

2020년 3월 2일부로 제35대 문화방송 대표이사장 사장에 취임하였습니다. 

 

 

논란으로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본인이 특허까지 낸 제품을 간접광고 계약 체결하지 않고 

 

PPL로 활용하여 MBC 노조가 고소하였고 현재 경찰이 배임 혐의로 수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