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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대변인 (프로필) / 일베 의혹?
    사회이슈 2022. 8. 12. 10:32

     

     

    박민영 대변인 (프로필) / 일베 의혹?

     

    8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로부터 받은

     

    청년 대변인직을 수락했다고 알렸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시즌2' 출신으로,  친이준 석계로 분류됩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청년 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현안을 이야기하며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박민영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 인사에 대하여

     

    "여야가 오십보백보의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는 작금의 상황은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기까지 하다"며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 내정 이후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에서 자주 스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네다홍', '씹운지' 같은 일베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네다홍' 은 호남 지역의 비하 발언이며, '씹운지'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일베'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이에 박민영 대변인은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들어서 삭제 조치를 요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민영 대변인 프로필

     

     

    • 이름 : 박민영
    • 출생 : 1993년 2월 5일 (29세)
    • 학력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학사)
    • 현직 : 대통령실 청년대변인
    • 소속 : 무소속 (공직 취임으로 인한 자동 탈당, 원 소속은 국민의힘)

    경력

     

    검정고시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자퇴, 

     

    기숙학원에서 공부하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복수 합격했습니다. 

     

    2016년 tvN 대학배틀토론 시즌6에서 연세대 '아우름 팀으로 출연하여 우승을 했고

     

    2017년 7월 바른 정당에서 주최한 '제1회 바른토론배틀'에서 우승하여 청년 대변인으로 6개월간 활동했으며, 

     

    이외에도 총 11개의 전국단위 토론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21년 10월 국민의힘 제20 대토령 부호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캠프에 합류하여 대변인을 맡았고

     

    이후 선대위 개편됨에 따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청년 보좌역이 되었습니다. 

     

     

    2022년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2022 나는 국대다'에서 우승을 하며 국민의힘 대변인이 되었고, 

     

    2022년 8월 10일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저서로는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와 'MZ세대라는 거짓말'을 출간하였습니다. 

     

    갑작스레 대통령실로 가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주호는

     

    "그 자리가 쓴소리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라고 하며 "본인만의 영달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언론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충성을 요구한 적 없으니 받은 적도 없고,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 

     

    나는 자유라는 가치가 지닌 큰 기회와 가능성을 믿고, 박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적 없으며, 박 대변인은 그 자유를 누구보다도 잘 활용했다. 

     

    같은 대변인 직함이지만 그곳의 근무환경은 좀 다를 것. 젊음이란 자유의 모미아니면 (몸이 아니면)

     

    햄보칼수가 (행복할수가) 없는데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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