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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프로필) / "비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수해 복구 현장사회이슈 2022. 8. 11. 14:36
김성원 의원 (프로필) / "비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수해 복구 현장
수도권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8월 11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위원들은 서울 동작구 사당2동 남성사계시장에
40여 명의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사당2동 주민센터 앞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취재진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특히 의원들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김성원 이원은 권성동 원내대표오 임의자 의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기다리던 중에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언급했고, 이에 임의자 의원이 손목을 치며 카메라를 가리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네티즌의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김성원 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성원
- 출생 : 1973년 10월 15일 (48세)
- 학력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환경공학/학사),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석.박사)
-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동두천시. 연천군 당협위원장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의원 대수 : 제20대, 제21대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부친 김관목은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 선구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새누리당 대변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을 거쳤습니다.
2017년 3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경선 후보에게 "문재인을 세월호 사건의 숨은 주역"이라는
허위 주장을 하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으며,
2022년 8월 11일에는 수도권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 이후 봉사활동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와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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