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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출연, 탁구 신동 신유빈 올림픽 출전
    사회이슈 2021. 7. 24. 23:26

     

    탁구 신동으로 불리던 신유빈 (17세, 대한항공)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첫 승리를 하였습니다.  

     

    24일 도쿄올림픽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예선에서 첼시 에드길(가이아나)를 4-0(11-7, 11-8, 11-1, 12-10)으로 가볍게 승리하였습니다. 

     

     

    신유빈은 깜짝 메달 후보로 평가 받고 있으며 1세트 초반 긴장한 탓인지 7-7 동점까지 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 자신감 있는 경기로 여유롭게 승리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25일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신유빈 프로필

     

     

    • 이름 : 신유빈
    • 출생 : 2004년 7월 5일 (16세)
    • 소속팀 :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 경력 : 2021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2020. 01.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 랭킹 : 세계 랭킹 94위

     

     

    신유빈은 16세로 최연소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였다고 합니다. 신유빈은 2014년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하였습니다. 당시 9살의 어린 나이에도 국가대표 상비군에 들고 대학생들과 경기를 하는 등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무한도전 당시 유재석의 장래희망 질문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며 당찬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3살에 탁구에 입문하여 14세에 최연소 국가대표에 16세에 올림픽 출전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도쿄 올림픽 탁구 대표 최종 선발전 경기에서는 10경기 9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올림픽 티켓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최선의 경기로 대한민국에  깜짝 메달을 안겨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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