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원 회장 (프로필) / 태왕 건설 어떤 회사?

사회이슈 2022. 2. 26. 10:12

아파트 건설을 주로 하는 대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건설업체 입니다.

아파트 브랜드로 주로 태왕아너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대구,경북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1976년 태왕섬유공업사에서 시작하여 1998년 태왕주택을 설립하여 건설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2010년 (주)태왕에서 건설부문이 분할되어 태왕 E&C로 설립되었고 도급순위 72위에 올라 있습니다.

2005년까지 태왕리더스, 태왕하이츠, 태왕아너스와 같은 여러 브랜드명을 사용하다, 2006년 부터 계속 '태왕아너스' 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왕 아너스는 대구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개념을 도입한 브랜드 입니다.

2011년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594위였으나 매년 순위가 올라가 도급순위 72위까지 올라 갔으며 2022년에는 6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976년 직물제조업체로 시작, 1989년 건설업에 진출, 2006년 전국 시공능력 평가 80위권에 들었지만 건설경기 침체와 경영난 심화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 갔습니다.

노기원 대표는 2010년 (주) 태왕을 인수하며서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1년 12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인 태왕아너스로뎀 시공을 맡아 100% 분양에 성공했습니다.

검찰공무원이었던 그는 건설업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가까운 지인이 현대식 개발사업에서 성공한 것을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고 도전해 2001년 부터 개발사업을 했다." 며

"개발사업으로 실패한 적이 없다. 마지막 개발사업이 2005년 월성푸르지오였고, 그 이후는 경기가 안좋아 못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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