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프로필) / 넥슨 창업주 별세

 

게임사 넥슨 창업주로  잘 알려진 NCX 이사가 향년 5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NCX 측은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CX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 며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습니다. 

 

 

 김정주 프로필

 

 

• 이름 : 김정주
• 출생 : 1968년 2월 22일 (54세)
• 신체 : 171cm, 67kg
• 현직 : NCX 회장
• 학력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전산학/석사)
• 자녀 : 슬하 2녀
• 재산 : 133억 달러 (한화 약 15조 5,600억 원)

 

넥슨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2021년 9월 포브스 기준 한국 2위 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89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시절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하청일을 하면서 업계에 발을 들였고, 

 

1993년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에서 전삭한 석사 취득,

 

1994년 송재경, 박정협, 박원용과 함께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습니다. 

 

 

 

 

1996년 카이스트 대학원 박사 과정 중 대학교 동기 송재경과 넥슨을 공동 창업했습니다. 

 

넥슨 설립 이후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을 대히트 쳤으며, 

 

일본으로 본사 이전을 단행한 후 넥슨의 사명은 넥슨홀딩스를 거쳐 NCX가 되었으며 2011년 동경 주시 1부에 상장되었습니다. 

 

 

출처 : 포브스 6월 대한민국 50대 부자

 

자서전에서 일본에서 길게 줄을 서며 닌텐도 게임을 구입하려는 것에 충격을 받고 게임회사를 설립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