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프로필) / 자진귀국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프로필) / 자진귀국

 

약 8개월간 외국에서 도피생활하다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자진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쌍방울 그룹은 관계자는 "강제송환이나 추방을 절차상 시일이 많이 걸리지만, 지진 귀국은 긴급 여권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출국이 가능하다" 며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해 성실히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2022년 5월말 검찰의 수사를 본격화할 무렵에 싱가포르로 도피했으며, 

 

김성태 전 회장은 쌍방울 그룹의 200억대 전환사채 발행등을 통한 횡령.배임 및 정관계 비리의혹, 불법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하여 핵심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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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프로필)

 

 

○ 이름 : 김성태

○ 출생 : 55세

○ 출생지 : 전라북도 남원시

○ 경력 : 쌍방울 그룹 전 회장 (2010 ~ 2021. 6. 25?)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 났으며 전과가 여러 개 있는 전북 전주 나이트파 출신의 조직폭력배 출신 기업가입니다. 

 

2006년 전국에 불법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2007년 ~ 2012년 사이에 서울 청담동에 사채 사무실을 차려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하여 대부업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2017년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10년 본인이 설립한 '레드티그라스' 라는 특수목적 법인으로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쌍방울을 인수했고,

 

인수 전후에도 호남 조직폭력배와 공모하여 주가조작으로 350억원의 시세 차익을 획득한 혐의등으로 자본시장법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성태는 2023년 1월 수사중인 혐의는 전환사채 관련 허위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횡령, 쌍방울 및 KH그룹의 대북 송금,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등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0일  (현지 시각 오후5시 30분)  태국 방콕 북쪽 빠툼타니주의 P골프장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김성태는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는 친인척사이이며, 배상윤 KH그룹 회장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성태의 측근인 최우향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화천대유 자산관리 이사를 맡기도 했는데,

 

최우향은 목포 새마을파 출신으로 대장동 핵심 인물인 김만배에게 김성태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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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향 누구? (프로필) / 쌍방울 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