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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원내대표 땅 1800배 폭등 (3800만원 -> 640억) 의혹?
    사회이슈 2021. 10. 6. 17:11

    경기 성남시 대장동 '화천대유' 특혜 의혹 사건으로 여야 치열한 공방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6일 양이원영 무소속 의원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울산 임야 가격 폭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양이원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은 기지화견을 열어 "대장동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묻는다." 며 "2007년 울산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은 당초 계획과 달리 왜 김원 내대표 소유 임야로 휘어져 관통했나"라고 했습니다. 

     

    이어 "초기 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서에 제안조차도 되지 않았던 노선" 이라며 " 같은 당인 한나라당 (현 국민의힘) 박맹우 울산시장의 재선 시절 20 ~ 25m 보조간선도로가 김 원내대표 소유 임야를 지나는 노선으로 갑자기 휘었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박시장은 이후 3선 연임으로 지방선거 출마가 제한되자 김 원내대표 지역구인 남구을을 물려받았다"며 "지역 정치인이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 양이원영 의원 홈페이지

    양의원은 "2007년 도로개설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서에 검토되던 노선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소유 임야로 지나는 노선이 아예 없었다"며 "김기현 소유 임야를 지나는 노선이 되기 위해서는 동쪽으로 휘어져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해당 땅은 판사 출신인 김기현 원내대표가 1998년 울산시 고문변호사 시절 구매했다. 전체 3천8백만원(추정) 가량에 34,920평의 맹지 임야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된다"며 "임야에 도로 개설될 시 현재 주변 시세로 땅값만 약 6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했으며, 

     

    "실제 인근 도로에 접한 땅의 최근 매매가는 평단 약 183만원으로 , 김원 내대표 구매 당시 평균 약 1,097 원인점을 감안하면 약 1,800배 차이"라고 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의원은 "김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을 두고 여당 후보를 연일 맹비난 중이다. 적반하장이다. 청렴한 판사 출신 정치인이 어떻게 부동산 투자 귀재가 되셨는지 대단하시다. 본일을 둘러싼 의혹부터 밝혀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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