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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당 미화 논란 - '설강화' 후속작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사회이슈 2021. 12. 22. 10:45

     

    JTBC의 토일 드라마인 '설강화'가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국민청원이 등장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설강화의 후속 드라마인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도 공산당 미화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용을 살펴 보면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 후,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입니다. 

     

    출연하는 배우에는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tvN '사랑의 불시착'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공산당 미화 논란의 이유는

     

    '아침의 밝아올 때까지' 원작이 쯔진천의 '동트기 힘든 긴 밤(장야난명)' 으로 출간 당시부터 '시진핑 정부 선전 소설'이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시진핑 정부의 대표 업적으로 내세우는 사건인 부패척결운동(2013,2014)을 정당화하고 선전하기 위한 소설이라는 의혹과 동북공정으로 반중 정서가 있는 가운데 중국 원작의 드라마 방영이 적절한가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간 당시 공산당 산하 검찰이보 및 피두 검찰의 공식 웨이보에 게시 등 중국 정부에서 노골적으로 홍보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원작 작가인 쯔진천은

     

    쯔진천

     

    2019년 홍콩 독립운동가 들에 대해 "제대로 된 직업이 없고 게으르고 또 빈둥거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혁명가가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하기도 했으며,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친구들 사이에서 좀 멍청한 감독, 작가들이 홍콩 독립을 지지한다. 정말 그들을 폭로하고 싶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 하반기 편성 예정이었던 드라마 '아참이 밝아올 때까지'는 8부까지 시즌1 촬영이 완료된 상태이며 시즌2는 추가 촬영은 현재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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