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광순 프로필, '이대생 이모, 미군 성상납 주장'

 

 

고은광순 프로필, '이대생 이모, 미군 성상납 주장'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 김준혁의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주장과 관련하여 고은광순 씨는 '나의 이모 일' 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024년 4월 8일 고은광순씨를 비롯한 여성 10여 명은 이화여대 앞에서 '김활란의 친일.반 여성 행각을 직시하며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고은광순씨는 "어렸을 적 가족 앨범에서 이모가 잔디밭에 미군과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봤다" 며

 

"최근 이문제가 불거지면서 가족들에게 이모에 대해 물었더니, 이모가 1953년생으로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 무렵 낙랑클럽 그 당시 김활란에게 걸렸구나 하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고은광순 '이모 미군 성상납' 증언은 거짓말'…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반박'

 

한편, 4월 9일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는 "고은 씨는 1948년에 이모가 정치외교학과 학생 내는 졸업생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정외과는 1950년 창설돼 1회 입학생을 맞앗다"며 

 

"은예옥이라는 학생은 1956년 입학해 1960년 졸업했다. 1948년 무렵 낙랑클럽에서 성상납당했다는 말은 사실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미 군정기는 1953년 끝난다"고 반박했습니다. 

 

 

 

 고은광순 프로필

 

 

○ 이름 : 고은광순

○ 출생 : 1955년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소속 : 솔빛한의원 (원장)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중퇴), 대전대학교 (한의예과/학사), 대학원 (한의예과/석사)

 

경력

• 대한의사협회 감사
• 한국한의학연구원 감사
• 제20대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 솔빛한의원 원장

 

1955년 서울 명륜동에서 아버지 고주상, 어머니 은예동의 다섯 번째 막내딸로 태어나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박정희 독재 정권에 반대하는 학생운동에 참여하여 감옥살이를 하였고 학교에서도 제적당했습니다. 

 

 

1979년 10.26 사건으로 복권되지만 신군부의 등장으로 다시 학교에서 제적당하였고, 1984년 대전대학교 한의예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한여한의사회 소식지에 글을 실으면서 여성들의 여러가지 호소를 듣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여성주의적인 사회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1997년 '부모 성 함께 쓰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1998년 11월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의 모임'을 발족했습니다. 

 

1999년 '어느 안티미스코리아의 반란'이라는 담시집을 내면서 가부장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비판하였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데일리 서프라이즈', '오마이뉴스' 등 진보주의 성향의 매체에 여성주의 등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종교인, 종교인의 재정 투명화와 소득세 납부를 위한 '종교법인법제정추진시민연대' 대표 및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 모임' 운영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2024년 1월 24일 윤미향 의원이 주최하는 국회토론회에서 북한은 자주국방을 추구하지만 대햔민국은 외세의존적이며 북한의 허울뿐인 무상분배를 이상적인 체재라면서 일방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와 체재를 비판했습니다. 

 

2024년 4월 8일 '이화여대생 성 상납' 논란과 관련하여 친일파 김활란을 언급하며 '자신의 이모일'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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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란 친일파 프로필, 김준혁 후보 성상납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