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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제보자 지목 조성은, 입장 발표 (프로필)사회이슈 2021. 9. 9. 13:2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의혹으로 정치계가 뜨겁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발 사주 의혹은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부터 여권 정치인과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정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입니다.
2021.09.08 - [사회이슈] - 김웅 의원 기자회견 (프로필,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고발 사주' 제보자 A씨는 현재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전환되어 인적사항이나 공익신고자임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거나 알 수 있는 사실을 공개 또는 보도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에 조성은씨가 '고발 사주'의혹 제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조성은씨는 작년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하였고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8일 밤 밤 조성은 씨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 관한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조성은 씨는 "김웅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주변 기자들과 언론에다가 모욕을 포함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고, 특정 기자들에게는 허위로 실명을 이야기하며 '황당한 캠프'에 있다는 등의 갖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당내외에 공연히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고 했습니다.
이어 "오늘 까지도 김웅 국회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는 것,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며 "위와 관련하여 매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7일 조성은씨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절대 제보자가 아니며 고발 사주 의혹 문건은 본 적도 없다' 고 했습니다.
조성은 프로필
- 이름 : 조성은
- 출생 : 1988년
- 학력 : 연세대학교 법학과.생물학과
- 현직 :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이사
대구광역시 출신의 정치인 출신의 현직 기업인입니다.
2014년 박원순 서울 시장 캠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하였고,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국민의 당 탈당 후 민주 평화당에 입당하여 부대변인에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미래 통합당에 합류하였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의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으며, 총선 이후 공식적인 정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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