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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웅 의원 기자회견 (프로필,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사회이슈 2021. 9. 8. 14:34

    8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뉴스버스가 제기한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에서 대해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의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게다며 기자회견을 하였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어 의혹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모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고, 

     

    각종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밝혔던 입장이 오락가락 하는것에 대해서는 보도 과정에서 자신의 발언이 취사선택됐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건 개요

     

    김웅 의원이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후보였던 총선 전인 지난해 4월,

     

    윤석열 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부터 여권 정치인과 기자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정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버스'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고발장 고발인은 공란으로 되어 있고, 고발 상대방은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뉴스파타 pd, MBC 기자를 포함해 총 11명이었습니다.

     

    출처 : 뉴스버스

     

    그리고 고발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수사정책정보관)이 연수원 동기인 김웅 의원에게 건네었고 증거와 함께 당시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에게 전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웅 의원 입장 변화

     

    최초 보도를 한 '뉴스버스' 와의 전화통화에서는 해달 고발장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후 다른 언론사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에서는 "검찰 측이 작성해 자신에게 전달받았다고 의심되는 고발장을 작성한 적이 없다" 고 했고 "자신이 작성한 것은 최강욱 열린 민주당 의원 관련 정리를 한 A4지 한 장이었으며 이건 제보자가 아닌 다른 당직자에게 전달했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뉴스 A

     

    뉴스 보드의 첫 전화에 대해서는  "자다가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헷갈렸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손준성 검사로부터 고발장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부인하였으나,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는 "그때 손 검사로부터 연락이 왔고 전달한 것 같다"며 "그냥 전달한 것  같기는 하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8일 기자회견에서는 "손 검사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황상 그의 이름이 붙은 사람에게 받아서 넘겨준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고발 사주 제보자 A 씨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와 관련,  제보자 A 씨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A 씨는 공익신고를 하면서 고발장, 증거자료, 휴대폰 텔레그램 메신져 캡쳐사진, 김웅 의원과 메세지를 주고 받은 휴대폰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서 정치인과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 내용이 담긴 고발장과 증거자료를 휴대폰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전달받은 사실을 공익신고하였습니다. 

     

     

    A 씨가 공익 신고자 신분이 됨으로써 A씨가 누구인지 추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이나 공익신고자임을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름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 행위가 금지됩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2조 1항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신원을 공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게 됩니다. 

     

     

     

     김웅 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웅
    • 출생 : 1970년 5월 5일 (51세)
    • 신체 : 187cm
    • 현직 : 제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파구 갑 당협위원장
    • 학력 : 서울대학교(정치학)
    • 병역 : 전시근로역 (폐엽절제술)
    • 지역구 : 서울 송파구 갑

     

    검사 출신 (제39회 사법시험 합격)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송파구 갑의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전남 여수 순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2020년 1월 추매 법무장관이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검사들을 좌천시켜 버리고 국회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이 통과되자 사직서를 내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 유승민, 이혜훈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 보수당 제1호 인재로 영입되었고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갑 선거구에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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