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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프로필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사회이슈 2021. 8. 14. 17:36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관광 산업, 산업 기획 등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경험이 없는 황교익 씨가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임 과정은 경기관광공사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배수 후보를 추천하고 그중 한 명을 도지사가 내정하고 나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되사가 최종 임명합니다. 

     

     

    황교익 씨는 심사위원들이 검증했고 남은 청문회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입장입니다.만약 황교익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다면 연봉은 약 1억 45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황교익 프로필

     

     

    • 이름 : 황교익
    • 출생 : 1962년 1월 30일 (59세)
    • 직업 : 푸트 칼럼니스트, 유튜버
    • 고향 : 경남 창원
    • 학력 : 마산중앙고,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황교익은 기자 출신의 푸드 칼럼니스트입니다. 농민신문 기자로 식품과 음식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푸드 칼럼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했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어릴 적부터 맛에 대한 품평을 하는 등 맛에 대해 민감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초반 일본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것을 보고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부터 맛 칼럼을 쓰면서 "맛따라 갈까보다" "소문난 옛날 맛집" "미각의제국" 등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2011년 '트루맛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5년 '수요미식회'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후 백종원이 요리 방송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당시 백종원을 향한 비판과 일본음식 우월주의, 비빔밥과 쌈문화를 비화하는 등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백종원이 설탕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아무 음식에나 음식을 처 바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인가?"라는 발언과 "백종원 요리 따라 해도 백종원 같은 맛이 안 난다. 몰래 인공조미료를 넣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백종원을 비판 한 것과 관련하여 자신의 칼럼이나 주장으로 반박이 가능하고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식품을 해롭다고 해놓고 광고를 찍는 등 틀린 말과 행동을 보여줘 많은 이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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