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애 프로필 / 천공 최측근 누구 ?

 

신경애 프로필 / 천공 최측근 누구 ?

 

2023. 2. 28. 뉴스토마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무속인 천공이 교류가 있었다며 정황을 단독 보도 했습니다. 

 

매체에서는 윤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2022. 4. 16. 천공의 최측근인 신경애 정법시대문화재단 이사장이 법무팀장 A 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메시지에는 "국장님-허창수 님의 비서실장님도 난민 강의를 듣게 하시고, 그분이 허창수 회장님께도 들으시게 하시라고 하십니다. 

 

- 지금 바이든이 5월22일에 한국에 오시니 그전에 허 회장님과 미팅이 되고, 보고서를 만들어 대통령께 올리시구요-시간이 급다하고 하십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매체에서는 해당메시지와 관련하여 전 법무팀장 A씨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방한을 하는데 그전에 대통령실에 천공의 기획안을 보고해야 하니, 허창수 회창과의 사전 만남이 필요하다는 지시였다"라고 했고, 허 회장 측에 밀봉된 문건도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법무팀장 A씨의 말이 사실인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윤 대통령 측과 교류를 했다고 볼 수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애 프로필

 

 

○ 이름 : 신경애

○ 소속 : 정법시대 대표이사, 정법시대문화재단 이사장

 

무속인 천공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내 이인자입니다. 

 

정법시대는 천공 본인이 창시한 신흥종교로 개신교, 카톨릭 등 기독교 방식으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한심하다며 천공 본인이 하나님의 제자이니 차라리 자기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낫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현재 정법시대의 자금 규모가 커지면서 공금 유용 의혹 및 신도간 내분 조짐등이 보이고 있습니다. 

 

 

천공은 신경애에 대해 "1등 제자"라고 표현할 신임을 많이 받고 있으며, 

 

2017년 신경애와 천공은 정법시대를 설립하고 여러 수익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신경애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뉴스토마토'에 의하면 법원 판결문 등에 신경애와 천공이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천공과 함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 살다가 간토외로 고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후 두사람 모두 항소하여 감형을 받고 간통죄 폐지 이후 재심을 청구애 무죄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