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파이 폭로에 육지담 오열, 공혁준 분노

5. 24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에 대한 잡음이 끝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니게임'은 출연자들의 집단 퇴소, 상금 N빵, 욕설 싸움 등 많은 문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24일 BJ파이가 '머니게임'에 참가하며 억울했던 부분들이 있다며 출연자들의 통화 및 대화 녹취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출처 : 유투브

 

자동 녹음되는 자신의 휴대폰 녹취록을 모두 오픈 하며  '김계란'의 섭외 과정 및 제자진의 편집 및 조작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공개한 내용중 '머니게임' 촬영 내내 연합으로 활동하던 육지담의 육성 파일 및 육지담의 공혁준 비하 발언 등도 공개하였습니다. 

 

이슈가 되는 것은 육지담이 자신을 걱정해 주던 유튜버 공혁준 IQ를 나갸르와 언급하며 "공혁준은 진짜 사람이 아닌 거 같아"라며 비하하였습니다. 

 

그리고 BJ파이는 육지담이 '머니게임' 당시 남자 출연진들과 흡연하였지만 편집 과정에서 삭제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육지담 기사 (5. 25)

 

출처 : 유투브

 

육지담은 BJ파이의 폭로 이후 생방송에서 "퇴소 후 파이 언닌가 녹음을 하라고 하길래 녹음했고, 그래서 그 파일을 넘겨줬는데 이렇게 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오열했다. 

 

이어 "편집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억울한 것이 없다. 다만 제가 머니게임 출연했다는 이유로 제 친구들이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 저만 제발 욕해주실 바란다. 사전에 동의 없이 녹음한 거 죄송하고, 제작진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공혁준 기사 (5. 25)

 

출처 : 유튜브

 

25일 새벽 공준혁은 "파이님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자기 기 힘든 게 있겠지만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르면서 녹취록을 까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돈 가져갔잖아. 우리도 억울한 것이 많다. 우리가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냐. 저는 어떤 사라이든 착하다고 믿고 있었는데 아닌 것 같다. 파이님이 자기편들어준 사람은 지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면서 파이게 대한 비난을 퍼부었다. 

 

'머니게임' 녹취록 공개로 앞으로도 많은 폭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게임  예능보다 이후 폭로 내용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