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능 만점자는 단 1명 - 김선우 씨

역대급 불수능에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사람은 고려대 1 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우 (20세)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선우 씨는 고려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에 수능을 준비했다고 하며 국어, 수학, 사회탐구영역 2개 과목 (사회문화, 경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절대 평가인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중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수능 만점자가 되었습니다. 

 

출처 : 메가스터디

 

경기 화성의 동탄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알려진 김선우 씨는 고려대학교 1학년 재학 중에 재수를 준비하였고 1학기까지 대학을 다니다 6월경부터 기숙학원에 들아가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김선우 씨는 매일 6시간씩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과 빡빡한 시간표에 따라 공부를 했습니다. 

 

 

체력을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 학원이 정한 시간에 체육활동을 하거나 자기 전 산책을 하는 식으로 관리했고 수능 직전에는 수능 시간표에 따라 모의고사를 보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만점의 비결에 대해서는 기출위주로 공부했고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풀자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수험기간 동안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밤 12시 30분에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선우 씨는 "1교시 국어 영역이 어려워 전 영역 만점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며 " 가채점 결과 전 영역 만점을 받았을 때는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성적표를 받고 나니 그동안 공부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라고 했습니다. 

 

2022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김서우 씨는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수능에서 과목 만점자는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 총 6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