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좌' 노재승 프로필 (자진사퇴?, 버티기?)

 

9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노재승 씨의 과거 발언들에 대한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몇몇 언론 보도에서는 선대위의 자진사퇴 권고를 거부했다고 기사를 발표했으나 노재승 씨는 "공식적으로 사퇴 권고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름 : 노재승
• 출생 : 1984년생 (37세)
• 정당 : 국민의힘
• 현직 : 국민의힘 살리는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블랙워터 포트 대표

 

정확한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건국대 출신 주장 있음) , 블랙워터포트 라는 커피 편집숍 대표입니다. 커피 업계 종사자를 위한 커뮤티니 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은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유세를 지원했었고 유세 당시 오세훈 유세 차량 위에서 비니 모자를 쓴 채 올라 연설을 하여 '비니좌'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21년 12월 5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과거 발언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재승 위원장은 과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성역화 1 대장. 특별법까지 제정해서 토론조차 막아버리는 그 운동. 도대체 뭘 감추고 싶길래 그런 걸까"라고 했고 "정규직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탄핵 정국의 촛불 집회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 그 무식한 손석희 얘기를 더 믿고 난린 치고 다들 '멀쩡하게' 광화문으로 나갔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재난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뜬 구름 잡는 헛소리랑 개밥 주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건가"며 "개 돼지 되지 맙시다"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김구 선생에 대해서 "김구는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을 죽인 인간"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고 2021년 7월 5일에는 '경찰이 민주 노총의 불법집회 수사에 나섰다"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시위 진압에 경찰이 실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