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박사 프로필, 민주당 6호 인재영입

 

 

황정아 박사 프로필, 민주당 6호 인재영입

 

2024. 1. 8.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총선을 위하여 6호 영입인재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처에서 황박사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포스텍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된바 있다" 며

 

"누리호에 탑재된 군집위성 도요샛을 개발한 우주 방사선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라고 했습니다. 

 

민주 총선 인재영입 6호는 황정아 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 연합뉴스

 

황정아 책임연구원은 "윤석열 정부의 전례 없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과학이라는 백년지대계를 근시안적으로 졸속 처리하고 있는 현 사태에 큰 위기감을 느낀다" 며

 

"우주항공 기술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종합적인 우주항공 산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당 일원으로서 앞장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황정아 박사 프로필

 

 

○ 이름 : 황정아 

○ 출생 : 1977년 3월 7일 (46세)

○ 출생지 : 전라남도 여수시

○ 학력 :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학사), 대학원 (물리학/석.박사)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소속 : 한국천문연구원, 카이스트 (겸임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운대학교 (캠퍼스대표교수)

경력

•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구원
•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겸임교수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 한국천문연구원 태양우주환경 연구그룹 연구원

수상

• 2013 11월 '올해의 멘토상'
• 2016년 9월 한국천문연구원장 우수연구원 표창
• 2016년 12월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선정, 
• 2020년 12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감사장
• 2022년 12월 UST 우수강의상

 

학창 시절 학원은커녕 참고서 한 권 산적 없이 선생님이 준 '교사용 문제집' 가지고 공부했고 언제나 1등을 차지했습니다. 

 

친구들은 '책 좋아하는 아이'로 기억하고 있고 친구 집이 아무리 멀어도 책을 빌려와 읽었다고 합니다. 

 

외고를 나와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중 2 때 전남교육청 과학 영재교실에 들어가면서 진로가 바뀌었습니다. 

 

전남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여 2년 후 조기졸업으로 카이스트에 압힉하였고, 1학년때 제일 자신 없는 물리학을 택했습니다. 

 

 

물리학을 전공을 정하고 광섬유, 카오스, 핵물리, 우주물리, 반도체 등 20개 랩을 돌아가며 체험하였고, 

 

대학원 때 국내 첫 천문.우주과학 실험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를 만드는 민경욱 교수팀에 합류했습니다. 

 

1977년 부터 인공위성이 발사된 2023년 9월까지 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막내로 우주과학 실험용 탑재체 4개 중 하나를 맡아 제작했습니다. 

 

 

팀에서 혼자 여자 이고 막내로 힘들었다는 대신 "그러면 재미있지 않나요?"라며 과학고, 카이스트 내내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하여 "나라가 공부시킨 셈 " 이라며 "공부를 안 하거나 쉬고 있으면 나라에 죄짓는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누리호 탑재 도요셋(초소형 위성 개발 주도, 우리나라 첫 정찰위성인 425 위성사업 자문위원 참여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방영된 드라마 '카이스트' 여주인공 민경진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며, 2024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6호로 영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