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신명 누구? / 김건희 무속인 논란?

 

3월 대선을 앞두고 여. 야간 대통령 후보 배우자 검증 의혹 공방이 치열합니다. 

 

9일 김어준씨는 자신이 진행하고 잇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3년간 무속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일명 '화투신명' 과의 사전 녹음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투신명은 김건희 대표가 2011년 '미스 사이공' 뮤지컬을 개최할 때 '060 전화'를 통해 처음 상담했다고 했고, 

 

김 대표가 공연을 보러 오라고 하여 김 대표를 미스 사이공으로 저장해 놨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김건희씨라는 건 언제 알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쥴리가 뭔지도 몰랐다" 며 "어떻게 하다가 아침에 유튜브를 보게 됐던 것 같다. 유튜브를 보고 확신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제가 기억하는 김건희씨는 사회성이 상당히 발달돼 있는 분이다. 저랑 주로 사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이 자리를 이 사람을 넣으면 괜찮겠냐고 물어 봤다"고 했습니다. 

 

출처 : 김어준 유튜브

 

"사귀는 사람이 검사라는 말도 했느냐" 라는 김어준의 질문에는 

 

"남자 친구라고 검사라고 하더라. 검찰총장까지 갈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며

 

"저는 기억난다. 검찰총장이 되겠냐고 물어본 사람은 그 사람 하나"라고 했습니다. 

 

화투 신명은 "영부인은 우리가 우러러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되는데 김 씨는 대화를 해 봤을 때 영부인이 되면 좀 그렇지 않을까" 라며 

 

"그때의 인품으로는 '설마'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 대표가 사주를 상당히 믿는 편" 이라며 "김 대표가 남의 일을 너무 궁금해한다. 사업적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욕심이 너무 크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나는 국민의힘 편도 아니고 민주당 편도 아니다. 이 말, 저말 소리가 퍼져 나갈 바에는 솔직하게 얘기하려고 인터뷰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무속인과 상담했다는 의혹은 김의겸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앞서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하다 하다 이제는 무속인을 내세워 허위 네거티브까지 제기하고 나섰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화투신명 누구?

 

 

인천에서 유명하고 용하다고 소문이 난 점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화투로 점을 보고 있다고 하며,  인천 금산에서 작은 암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전운, 직업운, 궁합 등을 봐주며 상담하고 있으며, 구독자 1.3만 명의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ED%99%94%ED%88%AC%EC%8B%A0%EB%AA%85/featured

화투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