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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새 변이종 '누' 바이러스 (에이즈 환자에서 발견)
    사회이슈 2021. 11. 26. 10:23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계속된 변이로  점점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감염인 '델타'에 이어 이번에는 일명 '누(Nu B.1.1529)' 바이러스가 출연했습니다. 

     

     

     

     누 바이러스

     

     

    24일 영국 가디언. 데일리메일등에 의하면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내성을 보유하고 있는 '누' 바이러스 출연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바이러스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에이즈 환자에게서 발견된 바이러스로 백신에 대한 내성도 가졌다고 합니다. 

     

    '누'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고 이중 다수가 전염성이 강하고 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 모양이 변하면 항체가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감염이 더 쉬워지게 됩니다. 

     

     

     

     

     누 바이러스 전파상황

     

     

    지난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첫발견 이후, 

     

    보츠와나 3명, 남아프리카 6명, 홍콩 1명 등 총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홍콩의 확진자는 36세 남성으로 남아공 현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유전학자인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돼 해당 변종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 누 변종은 델타보다 항체를 더 잘 피해 갈 것"이라고 했고, 

     

    임페리얼 컬리지 바이러스 학자 톰 피콕 박사는 "누 변종이 생겨나 확신됬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매우 끔찍했다."며 "델타를 포함해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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