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의원 (프로필) /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 의원 (프로필) / 한국가스공사 사장

 

2022년 12월 12일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 공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식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일부 주주들은 최연혜 사장의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스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와 주주총회 심의. 의결을 거쳐 산자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해 임명하게 됩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천 후보자 5명이 아닌 최연혜 당시 후보에 대해서만 주주총회 심의, 의결을 받은 뒤 대통령에게 제청해 통상적인 절차를 어겼다"고 주장했으며, 

 

산자부에서는 "단수 보호에 대해서만 주주총회 의결, 심의를 받아도 관련 법상 문제가 없다"며

 

"후보자에게 문제가 있었으면 주주총회를 통과 못 했을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연혜 사장 프로필

 

 

• 이름 : 최연혜
• 출생 : 1956년 4월 2일 (66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학대학 (독문학 / 석사.박사), 민하임 대학교 (경영학/ 석사.박사)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의원 대수 : 제20대 국회의원
• 현직 :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주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 학사. 박사를 거쳐 민하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전공은 공기업 경영입니다. 

 

대한민국 철도청 시절 여성으로 최초로 차장급 자리에 올랐고, 한국철도대학 교수, 총장을 거쳐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여성 사장에 올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저 공사 출범이후 처음으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흑자의 이면에는 자회사 쥐어까지, 수익성 자체의 뚜렷한 개선 없는 자산 매각, 노동자들의 저임금 쥐어짜기 등이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5번으로 등록하여 당선되었고, 같은 해 7월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친박계로 분류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7일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