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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성정, 어떤 회사일까? (이스타항공)
    사회이슈 2021. 6. 16. 18:15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주)성정이 이스타항공의 인수자로 사실상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성정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회생 법원으로부터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 관련 공문을 받았다"

    "이르면 내일 법원에 매수권을 행사하겠다고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인수 절차를 진행하였고,

    스토킹호스 방식이란 수의 계약으로 우선 매수권자를 뽑고 이후 공개경쟁 입찰로 진행한 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인수의향자에게 최종 매수권을 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주)성정은 800억 원을 제안하여 이스타항공과 입찰 공고 이전 우선 매수권자로 지정되었고 이후 단독 입찰한 쌍방울이 1000원대 초중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정은 약 1100억 원에 이스타 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성정 어떤 기업


    성정은 형남순 회장(4.05%), 자녀 형동훈(48.32%), 형선주(47.63%) 3명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형남순 회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현재는 제24대 대전 상공회의소 감사단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성정은 충청도 부여에 본사가 있고 골프장과 부동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전상공회의소


    지난해 사업보고서에는 2020년 59억 원 매출에 5억 원 영업이익을 냈으며 현금성 자산은 2억 8500여 억 원 보유한 자산은 315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관계사인 백제컨트리클럽은 지난해 매출 179억 원에 59억 원 영업이익을 거뒀고,

    백제 컨트리클럽의 자회사인 대국 건설은 지난해 매출 146억 원에 68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습니다.

    백제 컨트리클럽과 대국 건설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 맡고 있으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정에서 우선매수권 행사 결정을 하고 나면 21일 최종 인수예정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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