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투버 유정호 사기 의혹, 근황
    사회이슈 2021. 6. 18. 11:28

    16일 유투버 구제역이 " 천사 유튜버 유정호가 수십억을 사긴 혐의로 고소당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내용에서는 유정호가 도박에 빠져 15억 5천만원의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건 내용


    유투버중에 선행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구독자수 100만에 달하는 유투버 유정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유투브로 수익창출은 하지 않았고 이미지가 선하고 좋은 사람으로 평판이 나있었습니다.

    그의 유튜브 콘텐츠는 사기꾼, 범죄자 등을 응징하는 내용등을 다루었고 유튜브에 광고를 달지 않기로도 유명했습니다.

    유튜브 전에 커뮤니티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유튜브로 넘어왔었고 이외에도 화장품 사업을 하였습니다.

    구독자들은 이런 이미지 때문에 선행을 하는데 광고를 받지 않느다며 그의 화장품을 구매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선한 영향으로 화장품 판매가 성황을 이루며 외제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등 일명 잘 나가는 사업가이자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2020년 6월경까지는 지인들에 의하면 다른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하며

    2020년 7월 갑자기 유정호가 지인들에게 "급전이 필요한데 여웃돈이 있으면 좀 빌려 달라"고 했고 주변 지인들에게 300만 원부터 3000만 원까지 돈을 빌렸습니다.

    돈을 빌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화장품 발주를 해야 하는데 현금이 부족하다" 라는 명목이었고 며칠만 쓰고 돌려 이자까지 쳐서 돌려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단기간 돈을 빌리며 이자는 약 5%에서 15%를 쳐주며 빌리는 액수를 조금씩 늘려 갔습니다.

    피해자는 "유정호가 100만 유투버인데다 선행의 아이콘으로 유명했다. 그를 믿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고 일부는 이자를 안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요약 하자면


    유튜버 유정호가 갑자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 시작합니다.

    유정호는 도박 자금을 위해 돈을 빌린 것이었고 높은 이자를 주고 다시 돈을 빌리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인들에게 빌리게 되고 이 모든 금액을 전 소속사 대표가 변제해 줍니다.

    하지만 유정호는 변제해준 사실을 알고도 또다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립니다.

    이를 알게 된 전 소삭사 대표가 유정호의 누나와의 통화를 통해 도박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근황

    현재 유정호의 유튜브 채널은 모든 영상이 비공개되어있으며 채널명도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정호는 정신병원에서 퇴원했다고 가족들은 전하고 있으며 퇴원하였지만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