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프로필 / 김성한 후임 내정

 

조태용 안보실장 프로필 / 김성한 후임 내정

 

2023 3. 29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한 실장은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며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광초등학교 동창으로 대선 출마 전부터 외교. 안보 부분을 자문했습니다. 

 

29일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수용했고, 후임으로 조태용 주미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문단제목

 

 

○ 이름 : 조태용

○ 출생 : 1956년 8월 29일 (66세)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학사)

○ 현직 :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경력

 

경기고 졸업 후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1980년 외무고시 제14회 합격하여 외교공무원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 북미2과장, 북미 1 과장, 주태국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제2심의관,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장, 주호주 대상 등을 지냈습니다. 

 

 

 

참여정부 시기에는 대통령비서실에 파견 근무를 거쳐 6자회담 차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 단장을 맡으며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에 기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차관급으로 영전하였고 2013년 5월에는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2020년 4월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를 통해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2022년 5월 17일 주미대사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 3월 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