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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안 프로필, 김창준 전 미의원 부인 배우자 (안진영)사회이슈 2024. 7. 3. 09:36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배우자인 제니퍼안씨를 소환 조사 했습니다.
2024년 7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6월 김 의원의 부인 제니퍼 안씨를 소환 조사했으며, 검찰은 최재영 목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들어간 경위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최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김 전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김 전 의원 주도로 진행되는 미국 전진연방의원협회 방한 때 윤 대통령 부부의 참석등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최목사는 국리묘지 안장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 국가보훈처 직원을 연결시켜 주는 등 김여사가 최 목사의 일부 청탁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니퍼안 프로필
○ 이름 : 제니퍼 안 (Jennifer Ahn)
○ 나이 : 1958년생 (67세)
○ 소속 : 미국 본사 IMS, Inc. & 한국 JIMS 글로벌 대표이사, 김창준아카데미 부이사장
○ 학력 : B.A. California State University
○ 가족 :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
경력
- AT&T 아시안 마케팅 컨설턴트
- 워싱턴 DC wealthy & Company 국제 마케팅 회사 컨설턴트
- 하와이 한인 방송국 뉴스 앵커 및 프로그램 제작
제니퍼 안씨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1남 9녀 중 넷째 딸입니다. 17세가 되던 해 가족들과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한미 TV 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4년간 앵커로 활동하며 하와이 대학교 동서문화센터 아시안 커뮤니티 홍보책임자를 맡았고, 워싱턴으로 건너와 1989년 IMS를 창업했습니다.
가수 조용필씨의 부인인 큰언니(고 안진현씨)가 하던 로비회사에서 잠시 일을 돕다가 워싱턴 인근 애넌데일에서 직원 한 명에 사무실을 구해 영업활동을 했습니다.
1991년 미국의 통신 대기업 AT&T 회사에서 연200만달러의 한국시장 광고물량을 하청업체로 낙찰받게 되었고, 약 12년간 한국 시장 광고 마케팅과 홍보를 맡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각종 한국 언론사 및 각종 협회로부터 수많은 감사재퐈 연방정부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고 미국 상공부에서 선정한 '2001년 우수 중소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과 결혼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2년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김창준 정경아카데미와 한미동맹을 위한 민간외교를 하고자 설립된 김창준한미연구원의 부이사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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