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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불교 계에 / "참회한다" 사과 이유?
    사회이슈 2022. 1. 22. 17:29

     

    22대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의 갈등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불교계와 갈등을 겪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불교계 갈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와 관련하여

     

    '통행세'라고 지칭하며 사찰을 '봉이 김선달' 이라고 비유해 불교계로부터 많은 저항을 받았습니다. 

     

    '봉이 김선달'은 조선 설화에서 대동강 물을 유료로 판매하는 등 '사기꾼'으로 비유되는 인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후보는 거듭 사과를 하였으나 

     

    불교계에서의 저항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일 조계사에서 열린 대규모 승려대회에 비공개 참석하여 사과 발언을 하려고 했으나 

     

    정청래 의원은 "오늘 승려대회가 열리는 조계사에 가서 직접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정청래와 이핵관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핵관이 찾아왔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핵관'은 '이재명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 로

     

    정철 애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뜻이라며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떻냐는 권유를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컷오프 때도 탈당하지 않았고, 내 사전에 '탈당'과 '이혼'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냈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 의원한테 누가 뭐라고 했는지 제가 아는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불교계 문제는 민주당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조금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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