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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민 프로 (프로필) / 루키 우승 도전
    사회이슈 2022. 4. 24. 10:11

    21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는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인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2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 나인 마스터즈 경기가 펼쳐집니다. 

     

    치열한 승부 속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루키 우승에 도전하는 신인 전효민 (23)입니다. 

     

     

    23일 전효민은 3라운드 4 언더파 68타를 쳤으며, 

     

    선두 유해란(21)에 1타 뒤진 2위(13언더파 203타)의 기록으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첫날과 둘째 날에 공동 선두에 올랐으며, 셋째 날에는 단독 2위를 유지하며  선두권 순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효민 프로필

      

     

    • 이름 : 전효민
    • 출생 : 1999. 9. 15. (23세)
    • 신체 : 160cm
    • 소속팀 : 도휘에드가

     

    주니어 시절 상비군이나 국가대표에 뽑힌 적도 없고, 전국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는 못했으며, 

     

    2018년 KLPGA 입회하였습니다. 

     

    작년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조건부 출전권을 받아 KLPGA 투어 대회 6차례 출전하였지만

     

    공동 31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작년 시드전에서 21위를 차지, 올해 KLPGA 투어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나 두 차례의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모두 컷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2022 KLPGA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앞서 두 차례 대회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경기력에 대해

     

    "처음 두 대회 때 드라이버 바꾼 지 오래되지 않았다. 실전에서도 많이 못 써본 상태에서 대회에 출정을 했는데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이번 대회 직전에 샤프트를 바꿨는데, 그 덕분에 페어웨이 적중률이 높아지면서 그린 적중률이 함께 높아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작년보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0야드는 늘었다."며

     

    "티샷 거리가 늘다 보니 플레이가 수월해졌고, 퍼트도 너무 넣으려고 하기보다는 핀에 붙이자는 생각으로 치다 보니 부담 없이 들어가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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