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흉기 피습 피의자 57년생 남성?, 지난달에도 접근?

 

 

이재명, 흉기 피습 피의자 57년생 남성?, 지난달에도 접근?

 

2024. 1.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 A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에서 '내가 이재명이다' 가 적힌 파란색 모양의 왕관을 쓴 A 씨가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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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책에 사인해 주세요"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접근하여 18cm가량의 흉기로 왼쪽 목부위를 찔렀으며 

 

이재명 대표는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후송되어 응급치료 받은 후 서울대병원으로 다시 이송되었습니다. 

 

출처: 트위터

 

한편, 트위터 및 뽐뿌 등 커뮤니티에서는 A씨로 추정되는 피의자가 2023. 12. 13.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도 이재명 대표의 동선을 따라다녔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영상에서는 불상의 남성은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왕관모양 머리띠와 뿔테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반 부산지방경찰청을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피습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 60대 남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흉기는 18cm로, 지난해 인터넷에서 구입했으며 피의자가 '살인의 공의가 있었다'라고 진술해 살인민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