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변인' 이동훈 프로필 사퇴 이유는?

사회이슈 2021. 6. 20. 13:04

지난 19일 정치평론가 공감과 논쟁 장성철 소장이 "윤 전 총장과 장모. 처에 관련된 x파일을 입수했다"며 자신의 SNS로 알려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성철 소장 프로필 "윤석열 X파일 입수" 어떤 내용?

공감과 논쟁 소장 장성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의혹과 관련하여 X파일을 입수하였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습니다. 장소장은 김수성 전 새누리당 대표 보좌관 출신이며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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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20일 대권주자인 윤석역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갑자기 대변인직을 사임하였습니다.

이동훈 대변인은 지난 10일 윤 청장의 대변인으로 선임 후 선임된 지 열흘만에 사임한 것입니다.

이 전대변인이 사임함에 따라 공보 업무는 함께 선임되었던 이상록 대변인이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변인은 오전 7시쯤 기자들에게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 놓는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했고,

이 전 대변인의 사임 이유에 관하여 이상록 대변인은

"윤 전총장이 18일 저녁 두 대변인과 만나 국민 아예 더 겸허하게 하자고 격려했으나, 19일 오후 건간 등의 사유로 더는 대변인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 했으며, 윤 전 총장은 아쉬운 마음으로 이를 수용했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18일 윤 전 총장의 국민의 힘 입당 여부에 대하여,

이 전 대변인이 라디오방송 앵커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며 된다"라고 말했고

몇 시간 뒤 윤 전 총장은 민생탐방 후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입당 문제는 경거망동하지 않고 신중하게 결론을 낼 것" 이라며 이 전 대변인과는 다른 언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윤 전 총장 캠프내에서 측근과의 사이에 이견 충돌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970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1996년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로 근무, 2013년에는 조선일보로 이직하였습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 국민의힘 전신 정당을 주로 취재하였고,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이동훈의 촉"이라는 코너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6월 10일 윤석열 전 총장이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나 열흘만인 6월 20일 일신상의 이유로 대변인직을 사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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